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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냉장고를 부탁해' 시즌 2, 5년 만에 부활!

by 김쿠삼 2024.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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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시즌 2, 5년 만에 부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JTBC에서 방영되며 큰 인기를 끌었던 요리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가 5년 만에 시즌 2로 돌아옵니다. 이 프로그램은 게스트의 냉장고를 스튜디오로 직접 옮겨와 내부 재료만을 사용해 셰프들이 제한 시간 안에 요리 대결을 펼치는 독창적인 포맷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2024년 12월 15일 오후 9시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이번 시즌은 새로운 셰프와 게스트 라인업, 그리고 일부 개편된 구성을 통해 더 큰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시즌 2의 변화와 기대 포인트

1. 셰프 라인업: 원조와 신예의 조화
시즌 2에서는 기존의 원년 셰프들과 새로운 셰프들이 조화를 이루며 한층 다채로운 요리 대결을 펼칠 예정입니다.

  • 원년 멤버 복귀
    시즌 1에서 활약했던 셰프들이 다시 모였습니다. 이연복 셰프(중식), 최현석 셰프(유럽식), 김풍 작가(가정식), 정호영 셰프(일식)는 그동안의 경험과 업그레이드된 실력으로 돌아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들은 이미 시즌 1에서 개성 강한 캐릭터와 놀라운 요리 실력을 선보였던 만큼, 이번 시즌에서도 프로그램의 중심축 역할을 맡게 될 것입니다.
  • 새롭게 합류한 셰프들
    시즌 2에서는 새로운 셰프들이 참여하여 프로그램의 신선함을 더합니다.
    • 에드워드 리: 미국에서 활약 중인 셰프로, 세계 요리 대결 프로그램에서 인정받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 최강록: 한식 셰프 출신으로, 차별화된 한식 메뉴와 현대적 해석을 보여줄 계획입니다.
    • 이미영(급식대가): 유명 급식 전문가로, 실용적이면서도 맛있는 요리를 선보이며 프로그램에 현실적인 재미를 더할 예정입니다.
    • 윤남노(요리하는 돌아이): 유튜브에서 독특한 요리 콘텐츠로 인기를 얻은 셰프로, 재기발랄한 창의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2. MC진: 익숙한 호흡
시즌 1에서 환상적인 케미를 자랑했던 김성주안정환이 MC로 다시 등장합니다. 김성주는 특유의 깔끔한 진행과 셰프 및 게스트와의 능숙한 소통으로 프로그램의 중심을 잡고, 안정환은 재치 있는 입담과 허당미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이 둘의 조합은 시즌 2에서도 프로그램의 큰 매력이 될 것입니다.

 

3. 포맷의 유지와 변화
시즌 2는 시즌 1의 15분 요리 대결 포맷을 유지하면서도 일부 변화가 예고되었습니다.

  • 새로운 룰 도입
    제한 시간은 동일하지만, 요리 과정에서 추가적인 미션이 부여될 가능성이 언급되었습니다.
  • 팀 대결
    기존의 1:1 대결뿐만 아니라, 팀을 구성해 협동 요리를 진행하는 방식도 일부 회차에 도입될 예정입니다.
  • 음식 평가의 다양화
    기존에는 게스트가 최종 평가를 내렸으나, 이번 시즌에서는 셰프 간 상호 평가나 특별 심사위원의 등장도 검토되고 있다고 합니다.

4. 첫 방송 게스트
시즌 2의 첫 게스트는 가수 영탁과 인기 유튜버 **침착맨(이말년)**입니다. 이들은 각자의 개성 넘치는 냉장고를 공개하며, 초반부터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활기차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침착맨은 특유의 유머와 독특한 라이프스타일로 셰프들과 색다른 케미를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시즌 2에 대한 기대와 영향

1. 대중적인 공감대 형성


‘냉장고를 부탁해’는 냉장고 속 흔한 재료로도 고급 요리를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시즌 2에서도 이러한 친근한 매력을 유지하며, 요리를 통해 대중과의 공감대를 형성할 것입니다.

 

2. 요리 트렌드 반영


최근 몇 년간 비건 요리, 지속 가능한 요리, 퓨전 요리 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시즌 2에서는 이런 트렌드를 반영한 메뉴와 셰프들의 독창적인 레시피를 선보일 가능성이 큽니다.

 

3. 셰프들의 글로벌 경쟁력


새로운 셰프들의 합류로 인해 다양한 요리 문화가 소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에드워드 리와 같은 해외 셰프의 참여는 글로벌 요리 트렌드를 국내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4. ‘쿡방’의 부활


한동안 주춤했던 요리 예능이 다시 주목받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냉장고를 부탁해’ 시즌 2의 성공 여부는 앞으로의 쿡방 트렌드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냉장고를 부탁해' 시즌 2 방영 정보

1. 첫 방송 날짜 및 시간

  • 2024년 12월 15일 (일요일) 오후 9시
  • JTBC에서 매주 화요일 방영

2. 다시보기 및 스트리밍

  • JTBC 공식 웹사이트
  • 웨이브(WAVVE) 및 티빙(TVING) 같은 OTT 플랫폼에서 제공 예정

과거 시즌의 인기 비결

‘냉장고를 부탁해’는 단순한 요리 예능이 아니라, 게스트의 인간적인 면모셰프들의 요리 실력을 통해 대중들에게 공감과 흥미를 동시에 제공했습니다.

1. 게스트 냉장고 공개의 재미
냉장고라는 사적인 공간이 공개되면서 게스트의 식습관과 생활 패턴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은 스타들과 더욱 가까워진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2. 셰프들의 캐릭터 쇼
셰프들은 단순한 요리사 이상의 개성을 보여주며 프로그램의 주요 엔터테인먼트 요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예를 들어, 최현석 셰프의 ‘허세’ 캐릭터와 김풍의 기발한 아이디어는 시즌 1의 큰 인기 요소 중 하나였습니다.

3. 제한 시간의 긴장감
15분이라는 제한 시간은 단순한 요리 과정을 극적인 엔터테인먼트로 바꾸는 데 성공했습니다. 짧은 시간 안에 최고의 맛과 비주얼을 만들어내는 셰프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결론

5년 만에 돌아오는 ‘냉장고를 부탁해’ 시즌 2는 원년 멤버와 새로운 셰프들의 조화, 일부 개편된 포맷, 그리고 첫 방송부터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단순한 요리 예능을 넘어 대중과의 공감과 소통을 이루는 프로그램으로 다시 한 번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12월 15일부터 매주 화요일 밤, JTBC에서 ‘냉장고를 부탁해’의 새로운 재미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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