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룸살롱 접대' 의혹…지귀연 부장판사, 윤석열 재판 중 터진 스캔들
민주당 “얼굴 선명한 사진 확보…쉽게 부인 못할 것”
2025년 5월 1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회의장에서 폭탄 같은 주장이 터졌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사건을 담당 중인 지귀연 부장판사가 서울 강남의 고급 룸살롱에서 여러 차례 고가의 술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이 민주당을 통해 제기된 것이죠.
의혹의 중심에는 “사진도 있다”, **“장소도 확인했다”**는 주장이 담겨 있었습니다.
과연 이 사건은 단순한 폭로일까요, 아니면 사법부 신뢰를 뒤흔들 대형 스캔들의 시작일까요?
👤 지귀연 부장판사 누구인가?
- 소속: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5부 부장판사
- 담당 사건: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혐의 사건 (재판장)
- 학력: 서울대 법학과 졸업
- 경력:
- 대법원 재판연구관 역임
- 이재용 삼성 회장, 유아인 마약 사건 등 주요 재판 담당
- 2023년부터 형사합의25부 재직
평소 신중한 판결로 법조계에서 합리적이면서도 보수적인 성향으로 알려져 있던 지귀연 판사가,
정작 자신이 맡고 있는 전직 대통령의 내란 사건 와중에 사적인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에 휘말린 것은 파장이 매우 큽니다.
🕵️ 의혹 제기 경과 정리
1. 김용민 민주당 의원 폭로 (5월 14일 국회 발언)
“룸살롱에서 수백만 원 상당의 술자리를 여러 번 가졌고, 단 한 번도 돈을 낸 적이 없다.”
“그 자리에 지귀연 판사가 있었고, 접대를 받았다는 구체적인 제보를 받았다.”
김 의원은 윤 전 대통령 사건을 맡은 인물이 지귀연 판사라는 점을 지적하며, 사건의 심각성을 강조했습니다.
2. 민주당, ‘얼굴 선명한 사진’ 확보 주장
한민수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은 유튜브 방송 '매불쇼'에 출연해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사진 속 얼굴이 너무 선명해서 부인하기 어려울 것이다.”
“장소는 서울 강남의 최고급 룸살롱으로 확인되었다.”
민주당은 내부적으로 확보한 사진과 장소 확인 정보를 근거로, 지 판사의 ‘부인 가능성은 낮다’는 판단을 내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 내용 요약
항목 내용
장소 | 서울 강남 고급 룸살롱 |
시점 | 2024년 하반기 중 여러 차례 |
참석자 | 지귀연 판사 및 제보자 말하는 ‘동석자’ |
비용 | 1회당 100만~200만 원대 |
비용 부담자 | 지 판사 본인이 아닌 동석자 부담 (제보 내용 기준) |
증거 | 얼굴 선명한 사진 확보 (민주당 주장) |
🔊 정치권 반응 엇갈려
🔵 민주당
- 사법부에 지 판사 재판 업무 배제 촉구
- “방치하면 음모론만 커진다”
- “필요시 사진 공개 포함 추가 대응”
🔴 국민의힘
- “구체적인 물증 없이 사법부 명예 훼손”
- “정치적 목적의 명백한 음해 가능성”
정치권은 사실 여부 이전에, 이 사건이 ‘윤석열 전 대통령 재판’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점에서 극도로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어요.
⚖️ 법원 내부 분위기와 향후 전망
법원행정처 천대엽 처장은 해당 의혹에 대해
“전혀 생각할 수 없는 일이라서 지금 답변드리기는 어렵다”며
“사실관계를 파악한 후 공식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내부에서는 윤리감사관실을 통한 조사 가능성,
그리고 재판장 배제 논의까지도 조심스럽게 거론되고 있어요.
만약 사진 속 인물이 지귀연 판사로 확인될 경우,
▶ 청탁금지법 위반
▶ 형법상 뇌물죄 논의
▶ 판결 신뢰성 훼손 → ‘공판배제’ 가능성도 열려 있습니다.
📌 결론: 사법 신뢰, 다시 시험대에 오르다
사법부는 국민에게 가장 높은 수준의 도덕성과 공정성을 요구받는 기관입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라는 초대형 사건을 담당하는 판사가 개인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은,
사건의 본질을 흔들 수 있을 만큼 파괴력이 큽니다.
민주당은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외치고,
국민의힘은 “정치적 음해다”라며 반발합니다.
진실이 무엇이든, 이 사안은 철저한 수사와 조사, 투명한 절차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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