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제우스' 최우제 떠나고 '도란' 최현준 합류…'제오구케'의 시대를 마감하다"
e스포츠 명문팀 T1이 2024년 11월 19일, 팀의 탑 라이너였던 ‘제우스’ 최우제와의 계약 종료를 발표하며 새로운 로스터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번 발표로 2022년부터 이어진 T1의 대표적인 고정 로스터인 '제오구케' 시대가 막을 내렸습니다. 동시에 새로운 탑 라이너로 '도란' 최현준이 합류하며 T1은 2025 시즌을 준비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T1의 변화와 이에 따른 전망, 팬들에게 주는 메시지를 살펴보겠습니다.
1. T1 ‘제오구케’의 시대: 유스 시스템의 성공
(1) ‘제오구케’의 구성
'제오구케'는 T1의 2022~2024년 주전 로스터를 지칭하는 별명으로, 선수들의 닉네임에서 앞 글자를 따와 만들어졌습니다.
- 제우스(최우제): 탑 라이너
- 오너(문현준): 정글러
- 페이커(이상혁): 미드 라이너
- 구마유시(이민형): 원딜러
- 케리아(류민석): 서포터
(2) 3년간의 성과
'제오구케'는 T1 유스 시스템의 성공을 상징하는 로스터였습니다. 특히 2022 LCK 스프링에서 T1은 정규 시즌 18전 전승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고, MSI 준우승, 2022 LCK 서머 준우승, 그리고 2023 LCK 우승 등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2. '제우스' 최우제의 이탈: 새로운 여정을 향해
(1) T1에서의 활약
최우제는 2022년부터 T1의 주전 탑 라이너로 활약하며 팀의 핵심 멤버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는 T1 유스 시스템 출신으로, 데뷔 초부터 잠재력을 인정받아 단기간에 팀의 주전으로 성장했습니다. 2022년과 2023년 T1의 성공적인 시즌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으며,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2) 계약 종료 발표
2024년 11월 19일, T1은 공식 SNS를 통해 최우제와의 계약 종료를 발표했습니다. T1은 “그동안 팀에 헌신하며 놀라운 활약을 보여준 최우제 선수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그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습니다.
3. '도란' 최현준의 합류: 새로운 탑 라이너
(1) 경력과 성과
'도란' 최현준은 2019년 그리핀에서 데뷔한 후, 젠지 e스포츠, DRX, 한화생명e스포츠 등을 거치며 LCK에서 꾸준한 성과를 내온 탑 라이너입니다.
특히 2024년 서머 시즌에는 한화생명 소속으로 팀의 우승을 이끌며 LCK 우승 4회라는 업적을 세웠습니다.
(2) T1의 선택
최현준의 합류는 T1이 경험과 안정성을 갖춘 탑 라이너를 통해 팀의 경쟁력을 높이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도란'은 다양한 플레이스타일을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으로 유명하며, 페이커를 중심으로 한 T1의 전술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4. T1의 미래: 새로운 조합으로 시작되는 도전
(1) '도오페구케'의 시작
최현준의 합류로 T1의 새로운 로스터는 팬들 사이에서 '도오페구케'로 불리고 있습니다. 기존 멤버인 오너, 페이커, 구마유시, 케리아는 팀에 남아 있으며, 도란의 합류로 한층 더 강력한 조합을 완성했습니다.
(2) 새로운 시즌의 기대감
2025 시즌, T1은 새로운 로스터로 LCK를 넘어 국제 대회에서도 강력한 경쟁력을 발휘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도란의 경험과 기존 선수들의 시너지가 어떻게 발현될지가 관건입니다.
(3) 팬들의 반응
T1 팬들은 최우제의 이탈에 아쉬움을 표하면서도, 도란의 합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일부 팬들은 T1이 '제오구케'의 유산을 넘어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5. '제오구케' 해체의 의미와 교훈
(1) T1 유스 시스템의 가치
'제오구케'는 T1의 유스 시스템이 만들어낸 성공 사례로, 팀 내 젊은 선수들이 성장을 통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음을 입증했습니다.
(2) 변화의 필요성
3년간 고정된 로스터로 활동하며 성과를 올렸지만, 국제 대회 우승이라는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만큼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왔습니다. 도란의 합류는 이러한 변화의 일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6. 결론: 새로운 T1, 새로운 도전
'제오구케'의 시대는 막을 내렸지만, T1은 도란의 합류로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번 변화는 단순한 로스터 변경을 넘어, 팀의 새로운 방향성과 전략을 의미합니다. 팬들은 여전히 T1이 LCK와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길 기대하고 있으며, 새 시즌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T1이 2025 시즌에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길 기대하며, 팬들과 함께 그 여정을 응원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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