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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버는법

돈이 되는 사업인지 판별하는 가장 쉬운 방법

by 김쿠삼 2023.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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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속에 수많은 아이디어들이 떠오른다.

이것만 하면 성공할것같은데 라는 생각이 머리속에 떠나지 않는다.

그리고 시도하고 실패한다. 그러는 것들이 대다수다.

 

사전에 우리가 생각하는 사업 아이템이 성공할수 있는지 없는지 판별하는 기준을 알아보자.

 

0. 필요한 제품이나 서비스인가. 

 

1.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본질 강화가 가능한가.

 

출시 - 개선 - 강화 사이클이 돌아갈수 있나를 판단해보자.

 

아이폰을 출시했다. 아이폰의 부족한부분을 보완했다. +1강된 아이폰을 출시한다. 반복.

 

앱을 출시한다 앱의 부족한부분을 개선했다. +1강된 다음버전의 앱을 출시한다.

 

라멘집을 열었다. 맛을 개선한다. +1강된 라멘을 출시한다.

 

편의점을 오픈했다. - 강화가 힘들다.

 

 

2. 규모의 경제를 일으킬수 있는 아이템인가.

 

본질강화가 어렵다면 규모의 경제를 일으킬수 있는지 확인해보자.

생산을 많이해서 평균비용이 감소할수 있는지 보자.

 

편의점을 오픈했다. 10개로 늘리자.

치킨집을 오픈했다. 200개로 늘리자.

가능하다면 성공할수 있다.

 

다음의 상황도  고려해보자.

 

높은 재구매율

 

본질강화

 

확장성

 

객단가

 

낮은 원가

 

낮은 재고비율

 

낮은 유통비용

 

 

모두 해당한다면 돈이 되는 사업일 확률이 높다.

 

자전거 제조사업은 어땟을까.

 

1. 본질강화가 가능한가.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로 인해 업그레이드된 버전을 출시하면서 더 잘나가는 자전거로 개발이 가능하다.

 

 

2. 규모의 경제가 가능한가.

많이 찍으면 많이 찍을수록 생산단가가 저렴해진다.

 

그럼 안됐던 이유는 뭔가

 

본질강화는 되나 재구매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확장성이 낮다.

 

객단가높다

 

원가가 너무 높다

 

재고부담이 너무 크다

 

유통비용이 너무크다.

 

벌었을지언정 뒤로 까먹는 돈이 너무 많았다.

 

플러스 경쟁사들의 제품을 기술적으로 추월하기에는 투자대비 효율이 떨어진다.

 

숙취해소제 사업을 예로 들어보자.

 

1. 본질강화가 가능한가.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로 인해 업그레이드된 버전을 출시하면서 더욱 효능이 좋은 숙취해소제를 개발할수 있다. 

 

 

2. 규모의 경제가 가능한가.

많이 찍으면 많이 찍을수록 생산단가가 저렴해지지만 원료 특성상 한계가 존재한다.

 

재구매율 = 제품력에 반한 사람들은 재구매가 이루어진다. 

 

본질강화 = 먹고 바로 깨지 않기때문에 강화되더라도 그 효과를 실제로 느끼는 사람들은 많지 않을수 있다. 

 

확장성 = 다양한 제형으로 확장할수 있다.

 

객단가 = 높지않지만 낮지도 않다.

 

원가 = 제조원가 자체는 낮을수 있지만 초기 투자비용과 각종 인증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가는 부분이 있다.

 

재고비율 = 한번에 대량 생산해야하는 부분에서 재고비율이 높다. 

 

유통비용 = 자체적으로 판매시 유통비용은 저렴하나 편의점이나 다른 유통라인에 도매가 많으므로 유통비용이 너무 높다.

 

추가로 숙취해소제 아이템 자체가 반드시 필요한 제품이 아니라서 업계 자체가 승자독식 구조인듯 하다.

 

이건 제품의 질 보다 대중의 인지도. 마케팅의 영향이 큰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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