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쿠삼입니다.
저는 2014년 대학교 4학년때 창업을 시작해서 지금까지 사업을 이어가고 있는 35살 청년입니다.
돈에 관련된 블로그를 시작하려보니 제가 알고 있는 지식과 노하우중에 사업계획서 쓰는건 꽤 자신있는 분야다보니 첫 글로 정부과제에 선정될수 있는 사업계획서 쓰는 방법에 대하여 글을 써보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저는 사업계획서를 수도 없이 많이 써봤습니다. 처음 창업당시 10장짜리 사업계획서를 써서 교내 창업동아리 지원금 100만원을 시작으로 창업선도대학, 선도대학후속지원사업, 창업도약패키지, 예비창업패키지등 여러 창업지원사업에 선정되었습니다.신용보증기금 NEST, 기보벤처캠프에도 선정된 경험을 가지고있습니다.
사업계획서 작성법 일곱번째 포스팅입니다.
오늘은 여러분들이 정부지원 사업계획서를 쓰는것에 좀더 도움이 되고자 각각에 항목에 요소들을 넣어놨습니다.
한번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여기는 문제점을 넣어봅시다. 이게 왜 문제인지 뉴스기사나 관련자료를 보기쉽게 넣습니다.
페르소나를 정해봅시다. 어떤사람이 필요한지 구체적으로 우리의 고객을 설정합니다.
그리고 나서 구글설문지를 만들어 실제로 고객들이 우리의 제품이나 서비스에대해 평가한 자료를 첨부합니다.
우리 제품이나 서비스의 시장을 국내외로 분석해봅시다. 일단 규모 자료를 첨부해주시고 아래 항목에 세부 현황을 서술합니다.
이 시장에서 우리의 제품이나 서비스가 기존의 시장 플레이어보다 우위사항을 점검합니다.
스왓분석은 들어갈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모든 전략에 대해서는 서술할필요는 없고 WT전략에 집중합니다.
WT전략은 약점과 위기에 대응하기위한 전략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STP와 4P믹스를 서술합니다. 관련자료는 검색하면 자세한 내용이 나오니 여기서는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지금까지 얼마나 준비했는지 서술합니다. 관련자료가 있으면 첨부합니다.
제품개발이라면 디자인이라던지 그간의 준비과정을 서술합니다
현재까지 사업을 위한 준비를 서술합니다.
위에서 구글 설문조사를 통해 나온 데이터를 사용합니다.
분야마다 차이가 있을수 있으나 서비스의 경우 B2C가 많으므로 고객설문데이터가 좋을것이고 제품제조의 경우 B2B가 고객이라면 구매의향서 같은걸 첨부하면 더할나위 없습니다.
실제로 구현하기위한 상세 방안을 기술합니다.
제조라면 어떻게 제조할것인지 서비스라면 어떻게 구체적으로 개발할것인지를 서술합니다.
기술에 대한 소개도 있을수 있습니다. 위의 항목은 제가 임의로 써둔거기때문에 아이템에 따라 수정하시면 되겠습니다.
구현하는 단계에 있어서 상세하게 일정을 기입합니다.
위와같이 표에서 색상을 넣어 한눈에 보기 쉽게 쓰는것이 좋습니다. 디자인을 하신다면 더 깔끔하게 만드셔도 좋습니다.
여기서는 비즈니스모델캔버스를 활용하면 깔끔하게 작성이 가능합니다. 현재 우리의 BM를 정리해서 서술합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수익원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돈을 벌것이냐 가 가장 중요합니다.
현재까지 사업추진실적을 기술합니다.
위에 BM에 맞춰서 어떻게 시장에 진입하고 사업화를 할건지에 대한 전략을 기술합니다.
표가 많은 이유는 이미지를 활용하기 위해서입니다. 한눈에 훑고 지나갔을때 충분히 이해될만한 인포그래픽적 요소를 사용하여 보는사람이 이해하기 쉽게 구성합니다.
인포그래픽에 대해서는 구글에서 검색하시면 자료가 많으니 따로 첨부하지 않겠습니다.
마케팅전략, 유통판매전략은 중요함으로 3가지 이상 기술하는편이 좋습니다.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하여 협약기간내 어떤 사업화를 이룰것인지 기술합니다.
매출을 이만큼 내겠다. 서비스의 사용자를 얼마만큼 모으겠다 투자를 받겠다 등등 다양할수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도 매출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사업을 통해 최종적으로 우리 회사의 미래모습을 기술합니다. 어떤 회사가 되겠다. 최종적으로 이 사업을 통해 우리가 어떤식으로 성장하는 회사가 되겠다. 어떤걸 이루겠다 등이 되겠습니다.
전체적으로 큰 목표중에서 협약기간이라는 짧은 기간내에 우리는 뭘 하겠다를 기술합니다.
구체적일수록 좋습니다.
자금조달계획에서 추정손익계산서를 집어넣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회사를 운영하려면 최소 이만큼 들어간다. 이만큼 들어가기때문에 얼마가 필요하고
그비용을 어디서 끌어오겠다 라고하는게 좀더 설득력 있어보입니다.
위의 내용이 정답은 아닙니다.
다만 제가 주로 사업계획서를 작성할떄 반드시 들어가고 필요한 내용이라 생각하여 사용하는 양식입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써야할지 감이 안올때 한번 훑어보시면 분명 인사이트 되는 부분이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다음편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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